동물등록제란?

2014년 1월 1일부터 개를 소유한 사람은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단,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를 지정할 수 없는 읍.면 및 도서 지역은 제외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등록대상: 3개월령 이상 개)

동물등록은 왜 해야 하나요?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상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방법

1.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2.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3. 등록인식표 부착

마이크로칩은 안전한가요?

동물 등록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칩(RFID,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딩된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용 의료기기로,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 교격과 국제 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1. 주변 모든 동물병원에 연락한다.
   • 등록 여부 / 마이크로칩이식 여부 / 종류 / 나이 / 암수/ 털의 색깔 및 외모 특징 / 중성화 여부 등
2. 시청 담당부서 또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연락한다.
   • 유기동물 보호센터 찾기 (http://www.animal.go.kr/portal_rnl/map/institution_list.jsp)
3.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연락하고 서로 맡아야 할 일을 나누어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4. 한 팀은 주로 같이 다니던 길 주변으로 돌아본다. 의외로 집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
5. 전단지를 만들어서 눈에 띄는 곳에 배포한다.
6. 잃어버린 동물들은 때론 우리가 생각한 곳보다 더 멀리 갈 수도 있으므로 필요 시 범위를 넓힌다.
   • 인근 시.군.구의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연락한다.
7. 빨리 안 찾아진다고 절대 포기하지 말 것.

길 잃은 반려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 근처의 동물병원 또는 동물보호센터에 가서 마이크로칩이 이식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마이크로칩이 있다면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이 등록되어있는 관할 시청 또는 구청으로 연락을 하게 된다.
  보호자의 직접적인 개인정보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열람할 수 없다.
• 동물보호센터에 발견 장소 시간 등과 연락처를 기재하고 위탁한다.
• 전담 병원이 아닌 경우 관리병원 또는 동물보호센터로 보내지기 전까지 보호해 준다.
• 전담기관 또는 시.군.구의 알림판에 게시한다.
•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이거나 발견 또는 보호하는 경우에도 가장 먼저 할 일은 전담기관 문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직접 돌보면서 개인적으로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농림축산 검역본부 동물보호시스템에 방문하면 유기동물에 관련된 상세한 정보가 있다.